안녕하세요.
제 후기가 많은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베이스
지방대 자연계열
토익 800점
한능검 2등급
군무원 공부시작
1. 2019년 12월 ~ 2020년 7월
시험을 치른 후 국어 점수가 너무 낮아서 가망이 없는 것 같아 포기를 했습니다.
타사 인강을 수강했었고
국 52 컴 68 정 84 평 68
2. 2021년 4월 ~ 2021년 7월
21년 3월에 사기업에 취직 했고, 칼퇴근이 가능한 곳이기에 퇴근 후 가벼운 마음으로 컴일과 정보 기출 책을 1권씩 구매하여 공부 했습니다.
(시험을 포기 했기에 그 사이에 공부를 안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이때 당시 홍재연 선생님의 교재를 구입 했었습니다.
(인강x 국어x 컴과 정보 기출 교재 1권씩만 공부 함)
국 76 컴 68 정 72 평 72
평균 점수가 오른 것을 보고, 마지막으로 다시 도전 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3. 2021년 10월 ~ 2022년 7월
홍재연 선생님의 교재가 마음에들었기 때문에 해커스 인강을 3월에 결제 했습니다.
7월까지 시간도 빠듯한데 인강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우선 빠르게 회독하고 기출로 넘어가기로 큰 계획을 세웠습니다.
국 68 컴 76 정 84 평 76
공부방법
우선 제가 직장인이고, 많은 변수가 생길 수 있으니 6월 중순(시험 1달 전)으로 시험 일자를 가정하고 스케줄을 짰습니다.
또한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려고 하니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운동도 병행 하였습니다.
평일 주2회 운동을 하는 날 빼곤은 매일 퇴근 후 집에서 3시간이상은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출근 후 업무 시작 전 20~30분씩 그리고 점심 식사 후 10분이라도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주말은 최소 3시간~ 최대 10시간은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6월부터는 주말에 독서실로 가서 공부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이 있었던 주는 가족여행이 있다고 회사에 말씀드리고 팀원분들게 양해를 구해 연차를 사용하여 한 주 동안 오직 시험에만 집중 했습니다.
1. 국어 신민숙 선생님
국어는 공부를 안한지 2년 가까이 되었고 자신 없는 과목이라 제일 시간을 많이 쏟기로 했습니다.
신민숙 선생님의 카페에서 군무원 커리를 확인하고, 제가 단기간 계획을 세운 것을 여쭈어보고, 모르는 질문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첨부 파일의 표는 제가 실제로 공부한 것을 달성 후 그래프로 표시한 것입니다.
ex) 어휘와 어법 기본이론 (주황색)은 3/3~4/20 1회독을 했고, 문학/비문학의 기본이론(빨간색)은 5/16~6/? 1회독, 6/?~7/3 2회독을 했습니다.
어휘와 어법은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함에도 기본 1회독, 심화 1회독, 빈출 1회독 총 3회독까지 꾸준히 했습니다.
문학/비문학은 시험 직전에 공부를 해야 줄거리가 생각이날 것 같아 최대한 늦게 시작했습니다. 총 2회독
하프모고와 동형은 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 감을 익히기 위해 시험 직전에 1회독씩 했습니다.
무료특강 같은 경우는 6월부터 주말마다 몰아서 수강했고 2회독 했습니다.
고대어등도 2회 수강은 했으나 시험 직전엔 그냥 포기하고 문학과 비문학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2. 컴퓨터일반/정보보호론 홍재연 선생님
국어 과목이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22년 시험 대비 인강을 결제 하기 전 미리 전공 과목을 어느정도 해놓고 국어 공부에 집중하자는 계획을 전략적으로 세웠습니다.
10월부터 천천히 기출 문제집을 회독 했습니다.
시험 직전엔 촉박할 수 있으니 꼼꼼하게 보려고 했습니다.
1~4회독은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문제의 해설을 정독 + 쉬운 문제는 지워가며
5~9회독은 쉽거나, 1~2지문 빼고 중복인 문제는 지워가며 홀/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푸는 것 보다, 홀/짝으로 나누어 푸는 경우에는 같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2회독한 느낌이라 홀/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첨부의 표 참고)
공부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이론 강의를 수강했고, 표에는 작성하지 않았지만 시험 직전엔 다른 선생님들의 동형과 모고 등도 풀었습니다.
해커스에선 동일 과목의 여러 선생님의 과목을 수강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생님마다 문제를 내시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의 문제 스타일을 접하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홍재연 선생님의 문제집이 마음에 들어 해커스를 수강했는데 결과에 만족스럽습니다.
유명한 인강 사이트와 선생님이 계시지만 저에게 맞는 분을 찾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국어 보다는 전공 과목이 자신 있었기 때문에
인강 결제 전 전공 과목을 미리 고부해 놓고, 인강 결제 후 국어에 더 노력을 하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군시생 분들도 본인이 잘 하는 과목에 더 시간을 할애하여 고득저을 취하여 자신 없는 과목의 낮은 점수를 커버할 것인지, 못하는 과목에 시간을 더할애하여 비슷한 점수를 받을 것인지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