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23년도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도 수험생활동안 힘들 때마다 다른 합격생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며 동기부여를 많이 하며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움 받은 만큼 다른 분들도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군무원 군수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원래 군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고 운동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군인이라는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항상 부상으로 많은 움직임이 있는 것을 직업으로 가져도 되는 건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군인을 보좌해주는 직업인 군무원에 대해 알게 되어 한 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커스 군무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군무원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카페나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조사해보고 무료 강의를 들으며 저에게 잘 맞고 강사님들께서 쏙쏙 잘 들어오는 강의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기간)
저는 작년 9월부터 준비하여 약 11개월의 기간동안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이번이 초시였기 때문에 해커스에서 나오는 커리큘럼에 맞게 따라가며 강의를 듣고 공부하였습니다. 9월부터 12일까지 기본과 심화강의를 듣는 동안은 아침8시에 기상하고 12시까지 오전 공부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2시간 정도 바람을 쐬는 겸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저녁 6시까지 다시 공부를 하고 저녁식사 후 7시부터 10시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엄청 체계적으로 일정을 짜지않고 내용을 훑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이 되는 순간부터 체계적이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필기시험까지 무조건!!! 아침 8시까지 독서실에 착석하여 공부를 시작하였고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6시부터 7시까지 저녁시간을 가지고 밤 12시까지 공부하고 1시 전까지 취침하였습니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공부패턴이 적응이 되었을 때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밥을 먹는 시간에는 외워야 하는 것을 들고 다니며 끊임없이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따로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기 아까운 것을 주로 밥먹을 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가끔 슬럼프가 오는 시기가 물론 있었습니다. 그럴땐 가볍게 산책하고 스스로 격려하려 많이 노력했습니다. 놀면 더 놀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겨서 놀기보다는 다른 푸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였습니다.
(국어 - 신민숙 선생님)
저는 국어를 가장 못하고 힘든 과목이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국어가 재밌고 이해하기 쉬워 계속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믿고 하라고 하시는 대로 따라서 다 하였습니다. 봤던 것도 계속해서 보고 또 보고 선생님께서 꼭 외우라고 하는 것은 책상에 붙여두고 항상 보았습니다. 비문학 강의도 이번부터 해주신 짧은 강의가 많이 도움이 되었고 하루에 한 번씩 3지문씩이라도 풀어 감을 잊지 않으려 노력하였습니다. 문학도 따로 문제집을 사지 않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문학을 보고 분석하며 학습하니 충분했습니다. 한자도 선생님 강의에 올라온 것을 듣다보니 감이 잡혀 따로 더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나 선생님의 문법강의가 가장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신민숙 선생님의 강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하라는 것만 열심히 해라!입니다.
(행정법 - 장재혁 선생님)
행정법은 계속 회독수를 늘리면 늘릴 수록 이해가 되고 머리에 들어오는 과목이었습니다. 장재혁 선생님의 재밌는 농담과 함께 딱딱한 행정법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본서와 심화과정을 다 끝내고 계속 회독을 했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문제를 통해 계속 회독을 늘리다보니 눈에 문제가 다 보이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속 보다보면 답이 정해져있는 가장 쉬운 과목이었습니다.
(경영학 - 이인호, 권우주 선생님)
처음 기본과 심화는 권우주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부족한 내용이 많아 이인호 선생님 강의를 병행하여 들었습니다. 부족하거나 심화적인 부분을 이인호 선생님 강의를 통해 채우며 공부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