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기간
2024.05 - 2024.07

<국어>
신민숙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부기간이 짧았던 만큼 기본이론 올인원 강의를 수강하면서 한파트가 끝날때마다 바로바로 강의를 추가하면서 동시병행 했습니다. 국어시험에서 비중이 커지는 트렌드라고 하면서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추가로 들었던 비문학 독해 60, 빈출문학, 어법 2회독을 올인원과 병행했습니다. 한자성어 300은 하루에 한강씩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국어강의를 평균 4-5강을 들었고 문제풀이같은 경우에는 7강까지도 들었었는데 그 와중에 한자강의 복습까지 하는게 쉽진 않았지만 국어를 절대 놓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모두 제대로 소화하고자 했습니다.
어법같은 경우 신민숙 선생님이 꼼꼼하게 다뤄주시는 만큼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부족한 부분을 2회독 강의에서 채워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문제풀이같은 경우 빈출어법 200제 실전편과 기출문제풀이, 실전동형 모의고사를 들었습니다.
항상 강조하시는 가사작품 7가지도 시험 하루전까지 들었습니다.

<인쇄공학>, <인쇄재료>
전공과목은 정보가 없어서 쉽지 않았는데 저같은 경우 전공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쉽지 않았습니다. 산업인력공단에서 인쇄재료, 인쇄일반 두가지를 끊임없이 보고 또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반복해서 읽으면서 상상하면서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검색을 해서도 잘 나오지 않는 내용들이 많지만 그래도 최대한 검색정보를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면접>
군무원은 필기와 면접이 50 대 50이라고 해서 면접 부담이 굉장히 컸지만 사정상 학원도 스터디도 참여못하고 혼자 준비하게 되었는데 스터디 1개정도는 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혼자서 면접 당일까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ㅠㅠ 나 자신과 나의 경험, 그리고 내가 지원하는 곳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기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하루에 순공 평균 10시간에서 많은 날은 14시간까지 공부했고 이동시간이 아쉬워 공부는 집에서 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순간순간 하나의 선택들조차 내가 맞나 싶은 생각에 불안하고 걱정됐지만 결국 시험 당일, 면접 당일까지 나 자신의 결정과 판단에 확신을 가지는 자세와 절대 흔들림 없는 뚜렷한 목표의식이 합격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