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었네요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국어>
신민숙 선생님 인강을 들었고 1회독때는 아 이런걸 배우는구나 이정도로 가볍게 봤고 2회독때부터 더 이해가 되고 문제도 잘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문학에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데 신민숙 선생님께서 흥미롭게 이야기하듯이 알려주셔서 집중이 잘 되었어요!
한자성어도 정말 외우기 싫었는데 외우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자 문제 2문제 맞아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행정법>
함수민 선생님 인강 들었고 처음에는 진짜 무슨말인가 했는데 3회독때부터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재미있게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군수7급 행정법이 정말 어렵게 나와서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저가 각론에 더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저의 잘못입니다ㅜㅜ 23년도 준비하시는 분들은 각론공부 철저하게 하셔서 시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정학>
송상호 선생님 인강을 들었고 처음에는 정말 이게 뭘 공부하는 것일까 했는데 하다보니 제일 문제푸는데 재미있는 과목이 되었어요. 무조건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고 상대적으로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했었어요. 생각보다 점수가 안나왔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점수였습니다.

<경영학>
이인호선생님의 기본서와 문제집 정말 추천드려요:) 특히 군무원 경영학은 뭐가 나올지 몰라서 요약본보다는 기본서를 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과목은 마지막에는 간단하게 책을 들고 다녔지만 경영학은 항상 기본서를 지니고 공부했어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인호선생님만의 문제 스타일이 있어요.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문제로 풀어보고 외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
면접은 자기소개가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자기소개에 나를 최대한 어필을 하고 나를 궁금하게 하는 것! 그래서 꼬리질문이 자기소개에서 많이 나와야 방어가 가능한것같아요. 좋은 면접스터디원들을 만나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자기소개를 면접 전날까지 수정하면서까지 고민했고, 실제 면접에서도 꼬리질문이 잔뜩 들어와서 다 쉽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